남원시 인월면은 지난 8일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2동 주민 40여 명을 초청해 양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친목을 다지고, 인월면의 지역문화와 특색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용호2동 방문단은 인월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우리지역 자랑인 지리산의 사계절을 홍보하며 관광유치에 적극 힘썼으며, 이후 야외에서 인월의 특색을 담은 산나물 정식과 흑돼지 바비큐를 함께하며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 쌓아온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식사 후에는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함께 방문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자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이라는 서로 다른 지역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고 각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인월면과 용호2동은 2023년 협약 체결 이후 상호 방문과 교류를 이어오며 자매결연의 의미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오정철 인월면발전협의회장은 “먼 길을 찾아 인월면을 방문해주신 용호2동 주민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지역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월면과 용호2동은 앞으로도 상호 방문과 지역문화 교류 등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우호를 다지고, 자매결연의 인연을 더욱 굳건히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