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안에 열쇠가 있는 화물트럭을 노려 절도행각을 벌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46)씨를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7시43분께 익산시 춘포면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1t 화물트럭을 훔치는 등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전북과 충남 일대를 돌며 트럭 5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그는 일부 화물트럭 운전자들이 차 안에 열쇠를 두고 다니는 점을 노려 이 같은 범행을 계획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미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된 A씨를 찾았다.
A씨는 "걷기 불편해 트럭을 훔쳐 타고 다녔다"며 범행을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