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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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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단 가스누출로 논란을 일으킨 OCI 군산공장에 대한 합동점검에서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드러나 관리감독소홀 등 에 대한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
환경부 소속 새만금지방환경청(청장 김상훈)은 연달아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일으킨 OCI(주)군산공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실시한 결과, 무더기 위반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적정 관리 여부, 영업에 대한 인·허가사항, 위해관리계획서 이행실태와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시설 전반을 집중 점검한 결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자체점검 미이행 등 고발 4건, 포스겐 탱크 지지대의 심각한 균열 등 개선명령 31건, 대기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등 과태료 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특히 지난 11월 21일 사염화규소 누출 사고 당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새만금지방환경청은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상·하차 구역 CCTV 설치, 전선 노출 등 화재위험 요소 개선 등 80건에 대해 개선권고 할 예정이다.
이관영 새만금지방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이행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며, 앞으로 OCI(주)군산공장에서 화학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점검은 새만금지방환경청,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화학물질안전원, 한국가스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
전라북도, 군산시 등 8개 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