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에 소재한 침구류 전문 제조사인 (주)나비스(대표 소대성)는 중국제품이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미국 침구류 시장에 수출을 시작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과 조한교 중소기업진진흥공단 전북본부장 그리고 이광일 전북KOTRA지원단장은 수출 첫걸음에 성공한 (주)나비스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주)나비스는 2015년도에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형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돼 2년간의 사업기간 동안 4억 4,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세계 최초로 알레르기 방지와 방충 및 숙면 효과가 탁월한 ‘향기 나는 이불’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향기를 덮다’라는 슬로건으로 ‘향기이불-아로마슬립’ 브랜드를 공식 런칭하고 유칼립투스, 피톤치드, 로즈마리, 바질, 라벤다, 치자, 쟈스민, 로즈, 사향 등 아홉가지의 향기를 가진 이불을 생산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수출성공패키지 및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과 KOTRA(코트라)의 수출 첫걸음 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난 1년동안 전북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코트라의 도움을 받아, 해외시장전시회 및 국내 바이어 상담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면서 자사의 향기이불을 적극 홍보해 마침내 미국과 유럽 및 중국으로 수출이 성사되는 성과를 이뤘다.
미국으로의 첫 수출은 지난 19일 오후 40피트 컨테이너를 시작으로 약 15만불의 선적이 완료됐으며, 유럽(스위스) 및 중국 수출은 내년 1월초에 제품이 선적될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 침구류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내수시장 첫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시장 수출을 확대할 예정으로 업체는 2019년도 수출실적 200만불 달성을 목표로 해외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첫 수출을 축하하기 위해 (주)나비스를 방문한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조한교 중소기업진흥공단전북본부장 및 이광일 전북KOTRA지원단장은 전북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세 기관의 수출역량을 결집해 지원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