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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융합형 메이커 스페이스 역할 톡톡

이강호 기자 입력 2018.12.30 19:45 수정 2018.12.30 07:45

온풍기를 생산하는 T기업 대표는 취미로 즐기던 골프를 하던 중 골프클럽을 닦는 클리너 코어를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북시제품제작소의 전문가서비스를 통해 특허출원을 등록했으며, 2016년에 창업한 빗물저장탱크 제조업체도 아이디어의 도면화와 금형설계를 통해 초기자금투자의 부담을 줄이고 매출과 3명의 고용창출의 성과를 거뒀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전북시제품제작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메이커 활동과 소규모 창업이 연결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시제품제작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총 5개의 시제품제작소중 유일하게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라북도가 협업해 지역 제조업 창업기반 조성을 위해 2015년 12월 개소했다.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CNC머시닝센터 등 170종의 첨단 장비는 물론, 6명의 기술전문가도 보유해 아이디어에서 디자인, 설계 등 시제품제작까지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청년메이커스 창작워크숍’과 ‘시제품제작 디자인 씽킹’, ‘3D 프린터 셀프 조립’, ‘가족메이커 창작 워크숍’ 등의 교육을 청소년, 청년, 중·장년에게 실시했고, 예비창업자들에게 자유로운 제작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시제품제작을 포함해 전문가서비스 837건, 셀프제작서비스 1,078건을, 2018년은 전문가서비스 1,093건, 셀프제작서비스는 1,330건을 지원해 전년도에 비해 약 127%의 큰 성과를 거둬 융합형 메이커 스페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올해 3D 프린터, 레이저조각기 등을 포함한 100여 종을 구입해 그에 따른 리모델링 기간동안 도내 13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를 통해 메이커트럭견학 924명, 메이커교육을 297명에게 제공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전북시제품제작소가 최근 개소 완료한 도내 메이커스페이스 3곳(전주, 익산, 남원)과 지자체와 함께 기술사업화를 연계해 중소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창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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