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국제공항 예타 면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는 지난 31일 긴급성명을 통해 “새만금사업은 반만년 한반도의 최대 국책사업이자,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향후 우리 미래의 천년 먹거리가 될 사업”이라며 “27년 전 첫 삽을 뜬 이래, 새만금사업은 그간 지지부진 하며 성과를 보이지 못했고, 새롭게 출범한 현 정권에 와서야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되는 등 그 발전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에는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새만금동서·남북도로, 새만금 신항만 등 주요 SOC가 추진되며 기틀이 잡혀가고 있지만, 글로벌 중심지로 개발될 새만금의 가장 중요한 SOC인 새만금국제공항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은 글로벌 교류 거점으로 성장하려는 새만금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SOC”라며 “특히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하는 시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국제공항이 예비타당성조사라는 절차상의 이유로 연기된다면, 국책사업으로써 새만금사업의 위상이 서지 않을 것이며 세계잼버리 개최에도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며 조속한 면제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