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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 영화 촬영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염형섭 기자 입력 2019.01.06 17:27 수정 2019.01.06 05:27

'봉준호·송강호도 찾았다'…전주 영화종합촬영소 인기
 
(사)전주영상위원회는 지난해 한국영화산업 위축에도 총 64편의 영화·영상물 촬영을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기대작으로 꼽히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송강호 주연의 '나랏말싸미'가 최근 전주에서 촬영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극장가를 좀비로 물들인 '창궐' 등이 전주에서 촬영됐다.

또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이자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올해는 이선균·설경구 주연의 영화 '킹메이커'가 전주 로케이션을 타진하는 등 많은 영화인이 촬영을 위해 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튜디오와 야외세트장을 갖춘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의 경우 올해 이병헌·이성민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을 포함해 이미 205일 촬영분이 예약되는 등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영상위는 전주 단편영화·다큐펜터리 제작 지원, 지역 영화 기획 개발, 전주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전주 시나리오 스쿨 운영, 전주 영상 콘텐츠 구축 등 지역 영상산업 기반 조성과 영화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전주 영화인들에게 장편 영화제작의 기회를 주는 '지역 영화 제작 지원' 사업이 최초로 시행된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 과장은 "전주영상위원회는 지역의 영화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영상 문화사업 등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지원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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