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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문화유산주간-석조여래좌상이 있는 석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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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을 전승·발전시킨 인물·단체 등을 찾아 시상하는 세계무형유산대상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세계무형유산대상을 시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공모는 지난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국가와 인종, 성별, 종교 등의 제한을 두지 않은 국제공모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모는 무형문화유산과 긴밀한 관계가 있는 국내외 개인·단체·기관·전문가·연구원·NGO·지역공동체·언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공모를 접수한 후보자에 대해 ▲무형문화유산 보호와 전승활동에 공헌 수준 ▲무형문화유산 정체성 확립 및 사회적 결속·협력 강화 ▲무형문화유산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 등을 평가한다.
시는 요건심사와 예비심사,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1~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상금은 3000만원 규모(3만 달러)다.
시는 선정을 위해 ‘세계무형유산대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위원회는 당현직 1명을 포함해 국내외 관련 전문가 10명 이내로 구성된다.
접수는 전주세계무형유산대상 사무국으로 우편(전주시 덕진구 권삼득로 285)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선정된 수상자를 공식 초청해 오는 9월 전주에서 시상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류의 삶과 지혜가 녹아 있는 무형유산의 소중함을 세계인과 나누고자 세계무형유산대상을 올해 처음으로 제정하게 됐다”면서 “힘든 여건 속에서 전통을 지키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기리기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