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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영화의거리 일대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 전주국제영화제 유튜브 계정에서 열린다.
‘영화는 계속된다’는 슬로건과 함께 4월 29일 개막하는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4월 6일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상영작을 공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주 디지털독립영화관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승수 조직위원장, 이준동 집행위원장, 전진수, 문성경, 문석 3인의 프로그래머가 자리에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튜브 계정에 공개된 상영작 발표 영상으로 시작한 이번 국제영화제는 전주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한 김승수 조직위원장과 이준동 집행위원장의 인사 영상 등 색션 및 상영작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전진수, 문성경, 문석 프로그래머가 출연한 상영작 발표 영상에서는 올해 선보이는 ‘스페셜 포커스: 코로나, 뉴노멀’과 ‘스페셜 포커스: 인디펜던트 우먼’을 비롯해 전체 섹션과 주요 추천작이 소개됐다.
전 세계의 약진하는 신진 감독들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장편영화를 엄선해 소개하는 국제경쟁 본선 진출작 10편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48개국에서 온 총 186편이 상영되며, 해외 작품은 109편, 국내 작품은 77편이 소개되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해 처음으로 도입한 온라인 상영 역시 올해에도 이어진다.
전체 상영작 186편 중 온라인 상영작은 141편으로 해외 79편, 국내 62편이 참여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상영작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진수 프로그래머는 “올해는 세계 영화계에서도 여성 연출자들의 약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는 작품이 여럿 소개된다. 국제경쟁 부문을 통해 젊은 영화인들이 만든 다양한 장르의 패기 넘치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승수 조직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직후였음에도 불구하고 개최를 포기하지 않고 다방면의 대안을 찾아낸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영화팬들의 안전, 전주시민들의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한다. 어렵게 준비해온 영화제가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조경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