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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전북농협, ‘로컬푸드 활성화 추진’ 나서

이정은 기자 입력 2021.04.07 17:19 수정 0000.00.00 00:00

상호업무 협약으로 한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교두보 마련

ⓒ e-전라매일

전주대학교와 전북농협이 지역 경제와 농업을 살리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7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지역 경제·농업 활성화 및 지역인재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 지역 경제 활성화·인재 육성을 위한 지식·정보·인력 교류 등 협력관계 구축 △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한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사회적 경제 기여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문화에 관한 상호 교류 협력 △ 제철 건강 레시피 개발을 통한 한식의 우수성 확산 및 미래세대 농업가치 전파 협력 등에 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전주대와 농협은 이미 한식조리학과에서 개발한 「로컬푸드 제철레시피」를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과 전북농협 로컬푸드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시기별로 제철 로컬푸드를 기본 재료로 한 음식의 조리 순서, 양념, 유의사항 등을 소개하며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레시피 서비스’를 강화하고 향후에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로컬푸드 직매장과 생산농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호인 총장은 “지속가능한 로컬푸드 생산·소비를 위해서 우리 한식조리학과의 장점을 살린 ‘맛과 영양’에 기반한 레시피를 개발·공급하고 이후는 직매장과 농가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전북농협과 다양한 지역-대학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그동안 농협은 유통단계가 최소화된 지역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내실화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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