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7일 2020년도 업무실적 우수 부서를 표창하는 자리에서 "분명한 기준과 실력을 중심으로 열심히 일하는 부서가 합당한 평가와 보상을 받는 원칙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사무처는 각 부서의 2020년도 업무실적을 평가해 7개 실ㆍ국 및 10개 위원회를 우수 부서로 선정했다.
이춘석 총장은 이들 부서에 표창을 수여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차질 없이 제21대국회 개원 및 의사일정을 소화한 일선 부서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회사무처 업무실적 평가는 입법지원활동의 효율성 및 업무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며, 우수 부서 선정은 '국회사무처 업무평가지침'에 따라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국회정책기획위원회가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위원회로는 법제사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선정됐다.
이춘석 총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제21대 국회 개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국정감사 또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국회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번 평가 결과가 향후 각 부서 예산과 부서장 인사 등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평가 환류체계 확립을 통해 성과 위주의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면서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해 올해도 국회가 국민의 눈높이에 더욱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일 잘하는 국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무처 직원들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