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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소방본부, 노후 위험물시설 183개소 선제적 점검 실시

이정은 기자 입력 2021.04.22 17:30 수정 0000.00.00 00:00

30년 이상 노후 위험물시설 183개소 중 195건 불량
과태료 부과 4건, 시정명령 조치 191건

ⓒ e-전라매일

전북소방본부가 노후 위험물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에 나섰다.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지난달 15일부터 5주간에 걸쳐 30년 이상 노후 위험물 183개소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195건의 불량사항을 적발, 과태료 부과 4건, 191건은 시정명령 조치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위험물시설의 노후화로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30년 이상된 위험물제조소등의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또 183개소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업장이 위험물시설을 적정하게 유지 관리하고 있는지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절차가 적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진행됐다.

위험물 취급 시설에서의 중요 위반 사항은 △ 콘크리트 기초 파손 및 균열 △ 옥외탱크저장소 부식 △ 표지 및 게시판 노후 △ 인화방지망 탈락 등이며,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위반 사항은 △ 정기점검기록부 미보관 △ 용도폐지 신고의무 위반 등이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위험물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자칫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련 사업체는 노후화된 시설의 점검과 유지보수 등 안전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정수량 1천배 이상의 위험물을 취급하는 194개소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추가로 추진함으로써 도내 위험물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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