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e-전라매일 |
|
차상철 참교육희망포럼 대표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도교육감에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차 대표는 27일 전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담론과 비판은 많지만 마음 후련한 대안과 희망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며 "마음과 생각을 합해 전북의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그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전북교육생태계 대전환 협치시스템 구축 ▲팬데믹에도 문을 닫지 않는 학교 ▲지역대학 등록금 폐지 등 3가지 공약을 강조했다.
먼저 차 대표는 협치 시스템을 구축에 대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교육과 실천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삼고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할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교육과정과 교육정책에 대한 논의는 협치 시스템을 통해 마련해가겠다"고 덧붙였다.
차 대표는 "팬데믹에도 문을 닫지 않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생 희망에 따라 규모가 큰 학교에서 주변의 작은 학교로 일시적 전학이 가능하도록 해 학생을 분산하고, 교사 재배치, 통학차량 지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전면등교가 가능한 적정규모로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인재의 유출을 막고 지역 학생이 대학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소재 대학에 진학할 시 국가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차 대표는 “나의 강점은 현장 교사 출신으로 그 누구보다도 학교 현장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기에 30여 년간 교육현장에서 땀 흘리며 축적한 소중한 경험과 경륜이 지역 말전에 밑거름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질문에 "후보단일화는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쟁을 하지만 힘을 모으면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후보들과 인재들이 힘을 합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북 교육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 대표는 전북 순창 출신으로 백운중, 고산고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전교조 전북지부장을 거쳐 현재 학교법인 완산학원 이사장과 전라북도교육청 청소년정책위원회 위원장과 정책자문관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