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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완주 마을버스 주민들 ‘활짝’

이강호 기자 입력 2021.06.23 14:01 수정 0000.00.00 00:00

이서 차고지서 개통식
1주일 간 시험운행 계획
26일부터 7개노선 운행

ⓒ e-전라매일
“워메 좋은 거, 편허구먼~.”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이서면 마을버스의 본격 운행(26일)에 앞서 시승식을 가진 23일 오전 10시 이서면 상개리의 이서 공영버스 회차지.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재천 군의회 의장, 유의식·윤수봉·정종윤·이경애 군의원, 이서 면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름부릉~’ 마을버스(이서 23번)가 대농마을 방면 시승에 들어가자 주민들의 기대가 부풀었다.
전북 첫 직접공영 마을버스 도입은 전주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이서 소재지까지 운행하는 간선노선과 각 마을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서 마을버스는 기존 시내버스 운행지역인 원마다리와 모산(용지), 대농, 원동, 구암, 대문안, 앵곡(콩쥐팥쥐마을) 등 7개 노선을 하루 18~20회씩 운행하게 된다. 이는 기존의 운행횟수가 14회 남짓이었던 것과 비교할 때 하루 4~6회 이상 늘어난 것이어서 주민들의 이동편의가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마을버스는 완주군에서 직접 공영제 방식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공영제 도입으로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극대화는 물론 군민 맞춤형 시간표 조정, 지연 없는 정시성 확보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완주군의 직접공영 마을버스 운행은 올해 4월 초순 완주·전주 지간선제 노선개편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3단계 추진이 구체화됐다. 이서 방면의 완주군 운행을 이달 26일부터 1단계로 시행하고, 소양과 구이, 상관 방면의 지선 운행은 올해 9월경에, 3단계의 삼례와 봉동 방면 지선 운행은 내년 9월경에 각각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올해 4월 말에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을버스 차량 출고, 마을버스 차고지 조성과 운전원 임용 등의 과정을 거쳐 1주일간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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