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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사설

전북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 안전지대 아니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입력 2021.06.25 13:21 수정 0000.00.00 00:00

ⓒ e-전라매일


전 세계가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 전북에서도 최근 4건의 감
염사례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서울·경기 확진자와 접촉한 3명과 해외 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1명 등 4명이 모두 델타 바이러스 감염으로판명됐다고 밝혔다.

델타 바이러스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것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60%(1.5배)나 빨라 확진자 옆에서 걷기만해도 감염될 정도로 전강력하다고 한다. 전북에서는 그동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알파형(영국형) 변이바이러스는 75건이 발견됐었다. 

하지만 델타 바이러스는 이번이 처음으로 전북도 더이상 변이바이러스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따라서 철저한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지키기와 백신 접종이 가장 확실한 방역 대안으로 떠 오른다.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경우 중증도와 전파력이 낮아져 변이바이러스 감염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보건 당국은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고 백신을 접종하는 게 가장 좋은 방역방법”이라며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도내 백신 1차 접종자는 23일 0시 기준 64만 7829명으로 도민의 35% 정도에 불과하다. 반면 국내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는 이날 현재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2225명 중190명이다. 

하지만 변이바이러스는 현재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추세여서 언제 통제불능 상태에 이를지 알 수 없다. 따라서 최선의 억제 수단은 바이러스가 가장 싫어하는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 지키기 외에 뾰족한 방법이 없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강력한 퇴출 노력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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