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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치/군정

농지법 위반 의혹 우상호 의원, 탈당 강력 반발

뉴시스 기자 입력 2021.06.28 17:43 수정 0000.00.00 00:00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탈당 권유를 받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제가 왜 나가느냐"며 당의 권고를 수용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우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탈당계를 제출 할 생각이 없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이같이 답했다.

우 의원은 "어제까지도 포천에서 풀 뽑다 왔다"며 농지법 위반 의혹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출당당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아마 그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과 관련해선 "지금은 당 내부 경선 중이라서 아직 저쪽 후보를 검증하는 검증팀이 구성됐거나 운영되고 있지 않다. 이건 제가 확인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X파일이라고 떠도는 것들이 한 두세 가지 되지 않느냐. 대개 떠도는 정보와 카더라를 모아 놓은 수준"이라며 "당이나 정부기관이 개입했다기보다 윤석열 씨가 야권의 후보가 되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수집하고 정리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우 의원은 최근 윤 전 총장의 대권주자 지지도가 주춤한 데 대해선 "윤석열 씨 출마가 임박해오면서 이 분의 태도나 성격을 쭉 보는 것 아니겠느냐. 그런 측면에서 약간 회의론이 생기고 있다"며 "가장 큰 건 대변인 해임인데 그건 큰 건이다. 자기 입을 잘라버린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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