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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전북환경청,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 개최

이정은 기자 입력 2021.06.28 18:00 수정 0000.00.00 00:00

화학사고 예방 위해 업계와 소통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 강구
중소기업에 방호복, 방독면 등 화학사고 대응 물품 지원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은 오는 30일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주제로 화학안전공동체 간담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화학안전공동체는 대·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 제고 및 화학사고 예방·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153개 공동체가 운영 중이다.

전북은 지난 2013년 7월 구성된 이후 확대·정비돼 현재 전주, 군산, 익산, 정읍, 완주 산업단지 총 15개 공동체에 60개 사업장이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주)KCC 전주2공장, 현대자동차 (주)전주공장, 동우화인켐(주) 등 15개 대기업의 임원이 참석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체 내 협력체계를 정비할 방침이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화학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북지방환경청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유사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요령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안전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간담회 이후 상대적으로 화학사고 대응에 취약한 중소기업 45곳에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응 키트를 지원한다.

화학사고 대응 키트란 고글, 방독면 및 정화통, 필터, pH 간이 측정 시험지, 일회용 방호복 등이다.

화학사고 대응 키트는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대기업이 해당 공동체의 중소기업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과 방제자원 등 공유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봉필 전북지방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화학사고 예방은 현장 작업자의 안전의식 및 관리자의 관심이 중요하다”면서 “화학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련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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