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를 일주일, 25일 전북지사 선거전에서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와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가 표밭을 찾아 나서는 등 유권자 마음 잡기에 분주하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부평마을을 찾아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오전 김 후보는 무주 안성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경북 김천시 대덕면과 경계를 이루고 현재 25가구가 한 집안 식구처럼 살고 있는 부평마을 방문해 상인과 손님 등에게 인사를 하며 한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위도부터 부평마을까지 도민들의 애환과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생생하고 정확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정책도 무용지물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도민의 삶의 현장을 가슴에 새기며 발로 뛰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장수, 임실, 전주 일대를 돌며 유권자들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또한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는 완주 봉동생강골시장을 방문, 유권자들에게 “전북도민 모두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힘있는 도지사 후보인 조배숙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오전 8시 30분 산업시찰을 가는 전주시청 공무원 노조원 가족들을 격려차 방문하며 일정을 시작한 조 후보는 이어 완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았다.
시장에선 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달려온 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과 함께 장보기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원은 “조배숙 후보는 2001년 처음 국회의원이 되어 4선의 경륜을 쌓았다. 당 정책위의장, 국회상임위원장, 당 대표 등을 거친 정치지도자다"며 "새 정부를 움직일 수 있는 도지사, 전북 발전을 위한 힘 있는 도지사로 조배숙 후보를 믿고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약으로 글로벌상용차 산업벨트 구축, 신산업특화단지 조성, 발 빠른 전주-완주 통합논의 착수, 사회적경제인재개발원 설립 등을 내세워 민심 공략에 나섰다.
오후에는 MBC 방송연설 녹화와 새만금 33세터로 이동해 유권자들에게 한표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