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금산면은 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수국 꽃을 전달하고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했다.
지난 2019년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해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금산면은 무공수훈유족, 공상군경유족 등 국가유공자 10세대를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수국꽃을 전달하고 명패를 직접 달아드렸다.
수국꽃은 금산면 소재 수국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기부한 것으로 국가유공자 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함께 전달했다.
무공수훈자 유족 김모씨는 "이렇게 매년 6월이 다가오면 직접 명패를 달아주고 예쁜 꽃으로 마음을 달래주니, 국가유공자로서 명예와 자긍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재철 금산면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대한민국의 토대를 만들었음을 잊지 않고, 우리가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되새겨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