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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학생 참학력, 학습 성장에 효과 있어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5.26 18:29 수정 0000.00.00 00:00

- 전북 혁신교육 종단연구 3차 연도 연구결과 발표

전라북도교육청의 혁신교육 정책이 학생들의 참학력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최은경)는 26일 전라북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전북 혁신교육 종단연구 3차년도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발표 내용은 △참학력 성장 궤적 확인 및 혁신교육 정책이 참학력 성장에 미치는 효과(한미라 책임연구위원) △혁신교육정책이 학생의 참학력에 미치는 영향:학업적자기효능감과 역량기반수업의 이중병렬매개효과(양경화 연구위원) △전라북도 초·중·고 학생의 참학력 발달 유형과 종단적 변화 양상(이순아 연구위원) 등이다.

이번 종단연구는 다양한 혁신교육 정책 중 ‘민주적자치공동체’와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학생들의 참학력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봤다.

2020년 초4·중1·고1을 대상으로 3년간 반복·추적 조사하는 패널조사를 실시해 전북 혁신교육에 대한 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미래 전북교육과 혁신교육 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 것이다.

그 결과 ‘민주적자치공동체’와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참학력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기반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전문적학습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가 발전하면서 혁신교육의 정책 목표인 참학력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참학력이란 지식 위주의 학력을 넘어서서 가치와 태도 실천이 조화를 이루어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힘으로 스스로 배우고 새롭게 생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세부 능력으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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