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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민화적 산수화가 송재명 8번째 개인전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6.08 17:25 수정 0000.00.00 00:00

-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기스락2

ⓒ e-전라매일
민화적 산수화가 송재명의 8번째 개인전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기스락2에서 열린다.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8회의 개인전과 40여회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전주미술협회 회장과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대회장, 전라북도 미술대전 심사위원, 전국 바다사생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재명 작가의 예술세계를 언급하면서 먼저 떠오르는 것은 민화적 산수화의 면모다.

그가 줄곧 추구해온 중심적 영역은 민화의 현대적 계승이었으며 최근 상당히 변모된 화풍에도 불구하고 민화는 여전히 작업의 기조를 이루고 있다.

주로 작품은 옛 사람들의 바람인 풍요, 대길 등을 소재로 한 민화 이미지를 조형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수명을 다하지 않은 민화 속의 이런 바람들은 현대인들의 바람이기도 하며 그것을 현대적 민화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작품 배경으로 산의 모티브가 자주 등장하는 것은 자신 속에 오랫동안 잠재된 이미지의 극히 자연스런 구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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