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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거석 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정책과 과제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6.08 17:26 수정 0000.00.00 00:00

ⓒ e-전라매일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다음 달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서 당선인은 낡은 이념에서 벗어난 학생 중심 미래 교육 대전환을 약속 했으나 앞으로 공약 실현을 위한 과제가 적지 않다.

서 당선인은 학생 위주로 전북 교육의 미래를 확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기초·기본 학력 신장과 시군 단위 학생 의회 신설, 학생 대표의 학운위 참여 제도화 등이 세부 공약이다.

서 당선인은 학교 구성원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열 명 이하 작은 학교를 통폐합하고 도심 아파트 밀집지역에는 학교를 새로 짓겠다고도 약속했다.

하지만 마을 공동체와 연계된 작은 학교를 통폐합할 경우, 교육 다양성이 훼손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가 소멸할 거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또 진보와 중도, 보수를 아울러 소통하는 리더십을 강조해온 만큼,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도 관심사다.

여기에 전라중 이전 부지에 미래교육캠퍼스를 짓겠다는 공약도 전주교육지원청 이전 계획과 맞물려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낡은 이념에 매몰되거나 그곳에 교육을 가두지 않겠다" 며 "학생들에게 그 교육 정책이 필요한가 또 유익한가 하는 것을 잣대로 삼아 교육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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