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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 9일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폭염, 가뭄) 대비 군산시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가동상태 및 여름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여름철 풍수해 재해 예방시설인 내항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설치현황 등을 청취하고, 우기철 대비 펌프장 가동 준비상태 등을 점검했다.
장미동에 위치한 내항 배수펌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군산항 인접 지역의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한 시가지내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7년 3월부터 가동중에 있다.
호우 대비 가동훈련 및 사전 점검 결과 펌프 작동 상태 및 이물질 제거 등 관리상태 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폭염 저감시설인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도 함께 점검했다.
중앙로 구시청 광장에 설치된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은 미세한 크기의 인공 안개를 분사해 주위 온도를 최대 10℃ 낮추는 옥외 냉방과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나포면 서지제에 설치된 '저수지 가뭄관리시스템'을 방문해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저수지 관계자에게 "도내에 가뭄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용수 공급 등에 지장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비응도에 설치된 재난예경보시설 현장에서 시험방송을 실시했으며,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양원 도 도민안전실장은 “여름철 대책기간내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