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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이 올해 네 번째 기획초대전으로 강현덕 작가의 ‘우리집 화분이 사라졌다’전시회를 오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연 푸른 지구의 주인이 인간일까?’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고민해온 강현덕 작가는 우리 주변의 사라지는 것들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위해 예술과 접목시켜 작업으로 승화시겼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강 작가는 “소멸되는 자연을 바라보며 인간이 어떤 기준으로 자연을 선택하고, 배제하고, 훼손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며 우리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물이 사라지는 아픔을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꽃과 반려식물, 집안 곳곳에 있는 화분들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화병에 꽂혀있는 꽃, 집안 곳곳에 놓여 있는 반려식물, 텃밭에 심은 가지, 상추, 고추 등의 풍경을 화폭에 재구성했다.
작가는 독일 브레멘, 함브르크 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개인전을 열어왔으며 경계를 넘어서(CO갤러리, 베를린), 대청호 환경 미술 프로젝트 : 떠오르는 섬(청주 대청호 미술관)등 다수의 그룹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현재 충북대학교, 순천향대학교에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