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과 7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효자도서관을 방문하면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은 오는 25일 사단법인 꼭두가 진행하는 ‘인형극 : 호랭이 물어가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호랭이 물어가네’는 전주 8경인 ‘다가사후’(다가천변에서 활을 쏘고 명중시킨다)를 소재로 한 이야기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인형극이다. 무형문화재인 활쏘기를 전주의 역사적인 장소와 연계해 우리 문화 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효자도서관은 다음 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이상욱 밴드와 함께하는 ‘별주부의 세상 구경’을 주제로 한 국악 공연도 선보인다.
‘별주부의 세상 구경’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음악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현 동화식의 아니리로 곡을 설명하고 판소리 5바탕의 눈 대목을 편곡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이야기로 엮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단위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효자도서관(063-281-6493)으로 문의하면 된다./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