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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평생학습관은 8개 성인문해교육기관에서 진행된 성인문해교육 특별학습 ‘할매, 노래와 그림과 시’가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특별학습은 ‘전주희망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 중 교육을 신청한 8개소 91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가운데 △시, 노래가 되다 △삶, 그림이 되다 △일상, 시가 되다 등 기초 한글교육에 인문·미술·음악을 접목해 총 3개 주제로 진행됐다.
그림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는 한지를 붙이고 지점토를 만지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고, 시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는 일상에서 지혜와 연륜을 이끌어내 짧은 글짓기를 했다. 음악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는 고향의 봄 등 가곡을 직접 개사하는 시간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을 감상했다.
한 학습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수업이 닫혀있어서 오랜만에 공부하게 되었는데 한글 공부만큼 재밌는 시간이었다”며 “한평생 이런 경험을 해 볼 수가 없었는데 참 좋았다.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특별학습이 많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