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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사설

전북특별자치도 법 국회 통과 반드시 이뤄내야

전라매일 기자 입력 2022.08.21 17:36 수정 0000.00.0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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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북정치권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을 각각 대표 발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9월 국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전북은 그동안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메가시티’와 ‘특별자치도’ 지정에서 배제돼 발전의 소외지역으로 전락했다. 그동안 사사건건 부딪히다 고향발전의 새로운 출구를 찾지 못한 탓이다. 다만 ‘원팀’ 구성으로 전북 현안을 찾은 적은 있었지만 ‘협치’는 항상 1회 성에 그쳤었다. 그러나 이번 특별법 대표발의는 지금까지 보여오던 정치적 색채와는 다른 새로운 모맨텀이 되고 있다. 전북은 지금까지 주기만 했지 제 몫을 찾은 적은 없다. DJ 정권 시절 받아온 역차별이 노무현과 문재인 정권으로 이어지면서 오히려 더 노골적인 정치형태로 굳어지는 양상이었다. 전북의 모든 현안들이 광주 전남 우선이었기 때문이다. 정권이 바뀐 이번 윤석렬 정권 역시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으로 전락했지만 전북에서는 여전히 여당이기 때문이다. 10곳의 지역구 중 8곳을 민주당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전북에 국민의힘 의원이 2명이 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 정운천 의원(비례대표)과 이용호(임순남) 의원이 그들이다. 한병도(익산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법안 통과의 당위성을 높이기 위해 두 의원이 특별법을 각각 발의했다. 정운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에는 이용호 성일종 의원 등 13명의 의원들이 참여했고, 한병도 의원 측은 고민정 윤준병 의원 등 21명이 참여했다. 따라서 이 법안의 9월 국회 내 통과는 상당히 낙관적이다. 전북도민들의 응원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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