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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전주박물관과 마당이 함께하는 스물여섯 번째 가을날의 뜨락음악회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9.26 16:52 수정 0000.00.00 00:00

ⓒ e-전라매일


국립전주박물관과 함께 만드는 마당의 '가을날의 뜨락음악회' 스물여섯 번째 무대가 오눈 10월 1일 저녁 6시 30분 국립전주박물관 본관 앞 뜨락에서 펼쳐진다.

올해 음악회에서는 기타, 오보에, 바순이 얽혀 만들어내는 화음이 인상적인 클래식 합주 ‘에스트로 앙상블과 팝과 오페라의 매력을 노래하는 ’라 스트라다‘가 무대를 채운다.

깊은 음색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김우재의 클래식 기타 선율과 ‘Washington Asia Press’에서 “완벽하다”는 평을 받은 손연지의 오보에 연주위에 괴팅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과 두이스부르크 필하모니 공동수석을 역임한 허지은의 바순 소리가 풍성한 화음을 만든다.

팝페라 앙상블 ‘라 스트라다(리더 조창배)’는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성악가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2013년에 창단했다.

청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전주세계소리축제, KBS 기획공연 ‘나이트 피버’ 등 다양한 공연 및 축제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통 성악곡부터 뮤지컬과 영화 OST 등을 다양하게 소화하는 이들은 ‘목소리’라는 세상에 하나뿐인 악기를 이용해 가을밤을 수 놓는다.

지난 1997 ‘이웃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취지로 26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연속성을 이어온 '가을날의 뜨락음악회'는 장르와 영역 경계없이, 일상에서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국립전주박물관과 함께 만드는 음악회로 발전해왔다. 올해도 선선한 가을밤,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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