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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병원급 의료기관 소방시설 소급 설치 독려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9.26 16:57 수정 0000.00.00 00:00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스프링클러 설비 등의 중요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 소급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개정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건축물의 바닥면적의 합이 600㎡이상인 종합병원·한방병원·요양병원(이하 병원급 의료기관)은 스프링클러 설비를, 600㎡미만인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원실이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간이 스프링클러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원실이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에는 자동화재속보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의료기관의 화재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까지 소방시설을 소급 설치토록 추진했으나 많은 의료기관이 코로나19 환자의 치료를 위한 전문병원으로 지정·운영되어 소방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자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의료시설의 경우 거동 불편자가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스프링클러설비 등의 설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에서는 현재 38개 대상 중 18개소가 설치를 완료했는데, 기한 연장에 관계 없이 조속히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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