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산업단지 내 악취 등 환경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시군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심과 가깝고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등이 밀집되어있는 전주와 완주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이를 위해 악취 민원이 빈번한 사업장 7개소를 선정, 오는 30일까지 악취, 대기, 폐기물 등 분야별로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개선 권고, 과태료 부과, 고발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악취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반입량 적정여부, 대기 및 수질오염 등 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이다. 총괄적으로 점검한다.
앞서 도는 시·군과 함께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산업단지, 축사단지 등 악취배출사업장 397개소를 점검해 6개소를 고발하고, 15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했다. 또 산업단지 등 악취, 대기, 폐기물 등 환경 컨설팅이 필요한 영세사업장 39개소에 대해서는 환경기술지원을 통해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유도했다.
강해원 도 환경녹지국장은 “악취는 다양한 요인과 기상요건에 따라 수시로 악취강도가 변화함에 따라 빠른 대응이 쉽지 않은 감각 공해”라며 “앞으로 산업단지 등 악취로 인한 도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악취 배출사업장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장에 악취 저감 조치 이행 등 엄격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