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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감·코로나19 동시유행 대비, 독감 예방접종 권장

송효철 기자 입력 2022.09.28 18:16 수정 0000.00.00 00:00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이하 건협)는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유행하는 것에 대비해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나섯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가을·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건협에 따르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는 모두 호흡기 감염병이고 증상이 비슷해 자칫 혼동될 수 있다. 하지만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전 예방접종을 받으면 코로나19와 혼동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일반적으로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인다.

만성기관지염이나 만성 호흡기질환, 만성 심혈관계질환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노인, 소아, 만성질환자 등은 폐렴 등 합병증이 잘 발생해 이로 인해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대상자로 지원 기간 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일룡 건협 진료지원과장은 “독감은 해마다 유행이 달라지기 때문에 예측되는 균주를 포함한 독감 백신을 매년 접종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 등으로 독감이 지난해에 비해 기승을 부릴 수 있어 반드시 예방접종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걸리기 쉬운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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