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지난달 30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6회 문해의달 기념행사’를 가졌다.
문해는 일생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문자를 이해하고, 읽고, 쓸 수 있는 정도를 말하며, 이러한 문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가 9월을 문해의 달로 지정,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문해교육기관 관계자와 문해교사, 문해학습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해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해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했다.
먼저, 문해교육 현장의 교사들과 학습자들을 격려한 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어 문해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학예발표회가 됐다. 총 14개 팀이 참가한 학예발표회에서는 시 낭송, 연대시 낭독, 실버댄스, 시극, 합창, 생활체조 등 여느 학교 학예발표회와 다름없이 펼쳐졌다.
김학권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이제 문해교육은 단순히 문자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시대와 교감하고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이 더 폭넓고 확산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