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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북도, 주거복지 정책 전국 최고!

경성원 기자 입력 2022.10.04 16:40 수정 0000.00.00 00:00

-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 ‘종합대상’ 선정

전북도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大賞)’평가에서 종합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사례와 제도, 추진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치열한 경합 끝에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이뤄낸 주거복지 분야 최초의 수상이다. 완주군 역시 도내 기초단체에서는 유일하게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다음달 중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그간 도는 청년, 신혼부부 등을 포괄한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주거지원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등 주거 안정을 통해 경제․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대표적으로, 주거복지 전달체계 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전담 인력 배치와 더불어 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10년 단위 주거종합계획 수립 등 제도적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타 지자체의 벤치 마킹 사례가 된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무주택 기초 수급자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가구당 2000만 원, 최대 6년을 지원하는 등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주거급여 지원과 전북형 재해주택 원스톱 복구비 지원, 청년수당 지원 등 실효성이 높은 사업을 추진하고 전북형 농촌지역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 등 다양한 계층별 임대주택 공급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공동주택 경비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나아가 도는 광역 최초로 신혼부부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등 주거 취약계층의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시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 임대보증금을 2000만 원까지 최대 10년간 지원하게 되면 도내 4000가구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그간 도민과 함께한 노력이 전국 최고의 실적인 종합대상으로 이어졌다” 면서 “도민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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