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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프트카드 이용 사기 주의!

송효철 기자 입력 2022.10.05 18:06 수정 0000.00.00 00:00

- 전주완산署 삼천지구대, 피싱 예방 홍보활동 실시

ⓒ e-전라매일


최근 현금 대신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구글기프트카드’를 활용한 피싱범죄가 늘고 있어 경찰이 범죄예방 홍보에 나섰다.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박헌수) 삼천지구대(경감 김인식)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 등 기프트카드 판매대에 사기 유형을 안내하는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에게 주의를 주는 등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기프트카드는 뒷면의 16자리 핀(PIN) 번호를 입력하면 구글 앱장터에서 게임 아이템이나 영화도서 등 유료 콘텐츠를 구입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범죄자들은 한층 더 추적이 어렵고 중고장터 등에서 현금화도 할 수 있는 점을 노리고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장 흔한 수법으로는 자녀 등 가족을 사칭하며 “급한일이 있는데 휴대전화가 고장나서 다른 번호로 연락해 기프트카드 사서 핀 번호만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줘”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기프트카드 본사를 사칭하며 편의점 직원에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기프트카드 재고 확인을 위해 전화를 걸었다. 수량이 맞지 않으니 환불 처리해주겠다”며 핀번호를 받는 방식도 사용되고 있다.

김인식 삼천지구대장은 “사기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으니 기프트카드 이용에 주의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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