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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문화/공연

정유진 PD가 전하는 전북지식살롱 8회 차 개최

송효철 기자 입력 2024.11.12 16:06 수정 2024.11.12 04:06

11월 13일 오후 5시,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정유진 PD 강연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실군 관광두레 정유진 PD가 ‘지역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전북지식살롱(시즌2)’(이하 지식살롱) 8회 차 강연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과 전북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오충섭, 이하 공사)는 13일 오후 5시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 1층에서 강연을 추진한다.

참여 신청은 지역 관광 및 유휴 공간 활성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 코드 또는 신청 링크(han.gl/8ACjU)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정유진 PD가 임실의 유휴 공간을 새롭게 재창조 해낸 경험과 이러한 공간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해 소개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의 스토리텔링,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임실창고 1964, DIDIER 카페를 사례로 한 유휴 공간 활성화 등 지역으로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노하우에 대해 알리고 공유할 예정이다.

정유진 PD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두레사업의 임실군 관광두레 PD로 주민 주도의 지역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판매 지원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임실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임실레드팜영농조합법인’의 향토음식대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로컬푸드 식료방’의 ESG 경영철학 우수기업 수상 ▲‘재갈재갈 창작공방’의 2023년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선정 등이 있으며, 주민사업체의 성장을 통한 실질적인 매출 증대 등에 지속가능한 임실 관광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지식살롱은 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전북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 소위 ‘찐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로컬 대표 커뮤니티를 목표로 기획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지식살롱은 7회 차 까지 진행 했으며, 총 377명의 청중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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