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의 ‘We(위)대한 동행-디지털과의 공감’이 우수 청소년활동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장려상을 수상했다.
27일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We(위)대한 동행-디지털과의 공감’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으로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성과공유 사례발표회’에서 완주군의 사례가 호평받았다.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활동가 위촉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AI툴을 활용한 가족신문 만들기 ▲키오스크 교육 봉사를 통한 1·3세대 세대공감 활동을 진행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는 전국 83개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추진 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포상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지역사회와 협력해 디지털의 선한 영향력을 알리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해결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끌어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