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김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조치하고 비상 상황 대응

박수현 기자 입력 2025.01.08 15:04 수정 2025.01.08 03:04

김제시(시장 정성주)에 지난 밤 평균 9.9cm의 눈이 내렸지만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김제에는 평균 9.9cm의 눈이 내렸다. 밤 사이 가장 눈이 많이 내린 곳은 용지면으로 14.4cm의 눈이 내렸으며 청하면 13.4cm, 공덕면 12.3cm, 황산면 12.2cm가 내렸다. 반면 백산면 5.8cm, 부량면 6.4cm, 금산면 6.8cm 등은 눈이 적게 내렸다.
시는 지난 밤사이 재대본 비상 1단계를 내리고 밤새 비상상황에 총 80명(실과소 42, 읍면동 38)명이 대응했으며 새벽 2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대설 경보에 따라 비상 2단계를 내려 근무했다.
현재까지 시에 접수된 피해상황은 없으며 모안산 탐방로 5개소(청룡사길, 모악정길, 심원암길, 도통사길, 청련암길)는 통제를 하고 있다. 또, 626.7km(국도 62.6, 지방도 162.6, 시군도 221.1 기타 180.4)에 장비 38대, 인력 30명, 자재142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김제=박수현 기자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