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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전주대 창업보육센터, 도내 최고등급 `S등급` 차지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3.26 17:53 수정 2025.03.26 05:53

체계적 창업지원 시스템 인정받아

↑↑ 전주대학교 전경 사진.

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2024년 전북도 창업보육센터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창업 지원 역량을 입증했다.

26일 전주대학교에 따르면 창업보역센터가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인정받아 도내에서 최고 S등급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도 내 15개 창업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인프라 지원 ▲매출·고용 창출 성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7개 핵심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전주대는 특히 맞춤형 창업 교육과 투자 연계, 내·외부 네트워크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ICT, 바이오, 친환경 등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해 왔다. 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들은 지난해 총 매출 00억 원, 고용 00명을 창출하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상우 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센터의 창업 지원 시스템과 입주기업들의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올해도 스타트업을 위한 멘토링, 시장 진출 지원,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종합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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