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고창군 상하면 온정나눔터에서 고창 상하 적십자봉사회 신규결성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성식에서 고창 상하 적십자봉사회 회원 35명은 봉사원 서약을 통해 인도주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정명순 고창 상하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 상하면에도 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된 만큼 열정을 가지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에는 13개의 적십자 봉사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250여명의 봉사원들이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