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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익산시, 서동축제 안전 확보 총력

박병진 기자 입력 2025.04.24 15:53 수정 2025.04.24 03:53

- '2025 익산 서동축제'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및 안전대책 심의
- 안전 인력 배치·비상 대응 체계·응급의료 대책 등 집중 점검

익산시가 '2025 익산 서동축제'를 앞두고 빈틈없는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대규모 방문객 참여가 예상되는 '2025 익산 서동축제'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24일 재난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경찰서와 익산소방서 등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행사 및 부대행사의 안전성 검토 △안전 인력 배치 및 구성 △밀집 인파 관리와 비상시 대응 체계 △소방 및 응급의료 체계 △식품위생 관리 및 바가지요금 단속 방안 등이다.

행사 개최 전날에는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서동축제는 익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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