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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김정민 우주자동차공업사 대표, 어린이날 맞아 전주호성보육원 따뜻한 나눔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5.07 10:16 수정 2025.05.07 10:16

송천동 길마트 이윤웅 대표와 함께 물품 지원
“아침을 거르지 않는 아이들, 외롭지 않은 어린이날 되길”



김정민 우주자동차공업사 대표(KACA 23기 원우)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주호성보육원에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봉사는 송천동 센트럴파크 상가 내 길마트 이윤웅 대표와 함께 진행됐다.

김 대표는 이날 “아이들이 등굣길에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기적인 식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날에도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에도 어린이들이 소외감 없이 자라도록 매달 단체 또는 개인 명의로 물품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이번 물품 봉사는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지속적인 나눔의 연장선이다. 김 대표는 어린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대표는 "항상 밝고 씩씩하게 자라야 할 아이들이 외롭지 않도록, 작은 손길이지만 꾸준히 함께하겠다”며 “부족하지만 이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민 대표는 한전주 라이온스클럽, 북전주 로타리클럽, 교육청 산하 청소년 교육발전위원회, 좋은 시민연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봉사는 사랑이다’라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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