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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대한적십자사 전주완산구협의회, 사랑의 누룽지 전달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5.13 17:09 수정 2025.05.13 05:09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주완산구협의회(협의회장 최봉만)는 ‘사랑의 누룽지 나눔’ 행사를 통해 전주시 완산구 결연세대 61가구를 포함한 취약계층 400세대에 간편 조리가 가능한 누룽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누룽지를 전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최봉만 협의회장은 “건강한 식사 한 끼가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주완산구협의회는 340여 명의 봉사원과 함께 평소에도 정기적인 식료품 나눔, 김장 봉사, 취약계층 방문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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