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사업 전반에 걸쳐 국토공간정보와 지적분야 기술협력 공유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춘수),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호성)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이 도로망 구축 및 관리에 필요한 국토공간정보 공유 및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지난 5월 21일 양 기관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공사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적도 기반 지적중첩도 작성 업무에 따른 설계 지원 협력 ▲보상업무 협력을 위한 연결용지도 작성 및 지적측량업무 신속 추진 ▲지적측량 전반에 관한 절차를 포함하는 지적측량 일괄수행에 관한 협력 등 도로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을 하게 된다.
LX공사는 설계단계부터 측량성과를 일원화하는 도로지적측량을 실시하여 지적오차 해소, 시공오류 방지 등 도로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적기 집행에 기여할 계획이다.
LX공사 박춘수 전북지역본부장은“LX공사의 지적·공간정보를 활용하여 도로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토지보상과 공기 단축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국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