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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개념기반 탐구수업으로 초등 교실 혁신 나선다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5.30 15:40 수정 2025.06.01 15:40

학생의 질문과 사고력 중심 수업 모델 정착 위한 연수 진행
30~31일, 360여 명 참여 속 실천 중심 연수 성황리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탐구수업을 실현하기 위해 개념기반 탐구수업 연수를 열고 교실 수업의 혁신을 본격화하고 있다.

30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세계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열린 연수에는 도내 초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4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의 질문과 사고력이 살아나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실천 사례 탐색'을 주제로 한 이날 연수는 제주 영평초 김민영 교사가 IB월드스쿨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31일에는 전북교육청 창조나래관 회의실에서 사회·과학 교과 중심의 실습형 연수가 이어진다. 실제 단원 설계 과정에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수업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사전 모집 정원 20명을 크게 웃도는 87명의 신청이 몰리는 등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전북교육청은 기존의 성취기준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수업을 설계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사고할 수 있는 탐구 중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개념기반 탐구수업에 대한 교육 현장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학생 주도의 깊이 있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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