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이 4일, 전북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승리는 곧 전북도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수많은 밤을 지새우며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기원해주신 도민 여러분의 염원 덕분에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이 활짝 열렸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2월 3일 내란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질서가 송두리째 파괴됐지만, 전북도민 여러분이 광장과 거리에서 싸워주셨다”며 “풍남문 광장과 수송동, 영등동, 중앙로 곳곳에서 이어진 ‘빛의 혁명’ 덕분에 오늘의 승리가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의 과제로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역에 돈이 돌고 상가마다 손님이 찾아오는 전북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전북의 꿈이었던 국가 균형 발전을 다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에서 싹튼 희망의 씨앗은 윤석열 정권에서 꺼질 뻔했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다시 꽃피우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도민의 자존심을 세우고 민생과 삶을 책임지는 정당으로, 민주당의 모든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도의원, 시군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믿음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