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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전북에서 성공적 개최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6.09 17:10 수정 2025.06.09 05:10

‘지속가능 관광’ 국제 논의와 전북관광 홍보 성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4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6월 6일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0개국 관광분야 차관 및 관광청장, UN Tourism, PATA 등 국제기구와 국내외 관광 전문가 150여 명이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도약과 변환’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올해 컨퍼런스는 전북 고유의 관광자원과 미식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와 연계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전북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기조 발표에는 PATA CEO 누르 아마드 하미드, 사라왁 말레이시아 관광부 차관, 서병로 건국대 교수 등이 참여해 국제적 지속가능 관광 전략과 전북 미식관광의 변화를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국내 전문가들이 국제 사례와 지역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14개 시·군 대표 음식을 소개하는 전북 미식체험 행사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은 비빔밥, 박대찜, 흑돼지수육 등 전북의 맛과 정체성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 후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전주한옥마을 야간관광, 군산 새만금 방조제와 고군산 군도, 부안 변산반도 일대의 생태관광 등을 통해 전북형 지속가능 관광모델을 소개했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전북이 미식관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응우옌 트룽 칸 베트남 관광청장은 “전북의 미식과 생태관광을 깊이 경험할 수 있어 기쁘며, 이 성과를 베트남에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는 국제관광인포럼과 ㈜코트파가 주관하며 서울국제관광전과 연계돼 열리는 행사로, 전북은 올해부터 행사를 유치해 지역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관광 전략을 알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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