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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거점형 스마트시티’ 공모 최종 선정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6.19 17:52 수정 2025.06.19 05:52

정동영 의원 “AI 선도도시 도약의 기회”


전주시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향후 3년간 총 325억 원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선정은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전주시병)의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과 의정활동이 기반이 된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60억 원, 도비 16억 원, 시비 144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생활밀착형 인프라 ▲AI 기반 도시안전망 ▲의료 돌봄 ▲탄소중립 리워드 시스템 ▲데이터 기반 플랫폼 생태계 구축 등 총 5대 분야의 '전주형 AI 스마트도시 모델'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전주는 스마트도시 후보로 함께 거론된 수원, 화성을 제치고 최종 선정되며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디지털 전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AI 의료헬스케어, 교통약자 지원, 실시간 도로안전 감지, 탄소포인트 기반 시민참여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이 시민 생활에 직접 연결되는 구조다.

정동영 의원은 이번 사업 추진에 있어 지속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기반을 마련해 왔다.

22대 국회에서 ‘AI강국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회 조찬포럼을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AI 인재양성·규제개선·데이터 주권 등 관련 입법과제를 주도해온 그는 이번 전주시의 스마트시티 선정 과정에서도 컨소시엄 구성과 정책 방향 설정에 있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정 의원은 “이번 선정은 전주의 미래를 위한 중대한 분기점이자,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AI 중심 도시로서의 도약을 의미한다”며 “전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온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AI 기술은 교통, 환경, 복지, 보건 등 모든 도시기능을 효율화할 수 있는 핵심 열쇠”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주는 ‘도시문제 해결형 스마트도시’의 모범모델로 자리잡고, 이를 전북 전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업에는 KT, 현대차, 기아차, 진인프라, 영국 C&P,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구성돼 민관 협업 구조를 탄탄히 구축했다.

전북도와 전주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시정연구원, 전북은행, 전주대학 등 지역 내 주요 기관들도 동참해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특히 ‘이동식 은행 서비스’, ‘관광 특화 캠핑 모빌리티’, ‘AI 건강케어’, ‘실시간 도로위험 알림’, ‘고령층 대상 의료순환버스’ 등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도 함께 설계되어 있어, 시민들은 생활 곳곳에서 AI 기술의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의원은 “전주형 스마트도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도시와 시민이 함께 진화하는 구조여야 한다”며 “시민 참여와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AI 도시 모델을 전주에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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