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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IT 경제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전국 최초 재난안전 거점으로 육성

조경환 기자 입력 2025.06.23 17:34 수정 2025.06.23 17:34

전북테크노파크, 행안부·전북자치도·군산시와 조성현황 보고회 개최의
침수안전 핵심기술 시험·인증 기반 마련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이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로서 자리를 잡으며, 관련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전북테크노파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전북자치도, 군산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흥시설 조성현황 보고회를 열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18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침수 안전에 특화된 기술 시험과 인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 중이다. 

이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행안부로부터 재난안전산업진흥시설로 공식 지정된 사례다.

지금까지 4개 기업이 진흥시설의 장비와 컨설팅을 통해 침수안전 분야의 인증을 획득했고, 매년 5개 이상의 도내 기업이 해외 박람회 참가와 수출 판로 개척 등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이처럼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기업지원 성과가 이어지면서, 전북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은 지역산업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진흥시설의 시험·인증 장비 활용 방안, 기업 참여 확대 전략, 국내외 홍보 및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침수안전산업이 향후 재난안전 분야의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의견이 모였다.

이영춘 전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단장은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 진흥시설이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도록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국내외 기업들이 찾아오는 글로벌 침수안전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시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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