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 정치/군정

전주대·호원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총력

송효철 기자 입력 2025.07.13 16:47 수정 2025.07.13 04:47

전북도·정치권·지자체 힘 모아
김관영 지사 "전북 미래전략 중심축 될 것”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주대학교와 호원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선정을 위해 정치권·지자체·대학과 손을 맞잡고 총력전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1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국회의원, 14개 시군 단체장, 전주대·호원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회의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예비지정된 전주대-호원대 연합이 9월 최종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지사는 “지역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며 “전주대-호원대의 혁신계획이 지역소멸 대응과 청년 정주여건 개선, 산업 연계로 직결되는 만큼, 국회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체결된 도-시군-대학 간 업무협약에는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환경 개선 ▲산학협력 강화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등 실효성 있는 협력과제가 담겼다.

특히 양 대학이 추진 중인 ‘K-Life STARdium’ 캠퍼스는 전북의 핵심 전략산업인 식품(K-FOOD), 콘텐츠(K-Contents), 웰니스(K-Wellness), 첨단기술(K-Tech)을 포괄하는 연합형 혁신모델로, 전북도는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해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교육부 제출을 앞둔 실행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재정지원사업 유관부서 및 전문가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8월 11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한 뒤 9월 중 본지정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 대학이 결정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K-Life STARdium 캠퍼스는 단순한 대학 발전을 넘어 전북의 미래 신산업 전략과 맞닿아 있다”며 “정치권과 시군, 도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반드시 본지정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주)전라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