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은 교육 혁신을 위해 국내 대표 AI 기업들과 손잡고 교직원 대상 ‘AI 리터러시 콘퍼런스’를 연다.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AI 적용과 인간-AI 공존 가능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로 주목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과 고창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고창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AI 리터러시 콘퍼런스: 기술을 넘어, 이해와 공존의 시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와 영선중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전북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윤리적·사회적 통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에는 국내 대표 AI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교육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강연은 △한글과컴퓨터 신재욱 팀장의 ‘AI 기반 기업 서비스의 활용’ △이드케이 정종균 부대표의 ‘AI와 업무 혁신 사례’ △Adobe 장정훈 부장의 ‘Adobe AI와 함께하는 교육 리터러시’ △구글코리아 콜비 리의 ‘Google Gemini와 Google Reference School’ 순으로 진행된다. 각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교직원들과의 소통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070-4811-2501)로 문의할 수 있다.
엄정영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기획부장은 “AI 기술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환경에서 교직원의 디지털 리터러시 제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교육과정 재구성의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계가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AI 교육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